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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아제의 혼자먹는 저녁과 술한잔
혼자 먹는 것이 일상이 되어 버린지 꽤 오래 되었습니다. 결혼 아닌 결혼을 했지만 아제는 혼자 살고 있습니다. 국내결혼도 아니고 국제결혼을 했고 잘사는 부부는 잘사는데 아제 부부는 그렇지 못합니다. 나이차도 상당히 많고 혼자 살다보니 적응이 되어 누군가 같이 있으면 불편합니다. 가끔은 친구가 놀러오지만 가라고 합니다. 남자든 여자든 전주 금요일 힘든 한주였는데 저녁 술을 너무 과하게 먹었는지 주말 몸살감기가 심하게 걸려 4일을 술을 마시지 않다 어제 술한잔 생각이 나서 맥주 1.5l 를 사서 혼술 겸 저녁을 먹었는데요. 가끔은 밥해먹기 귀찮은날은 대충 먹는날도 많습니다.
저녁 겸 술 안주로 만든 계란말이입니다. 예전에는 계란말이도 잘 만들어서 먹었는데 요리를 하지 않으니 잘 안됩니다. 집에 변변하게 요리도구들이 없어서 그런지 더 그러겠죠.
집에 아마도 없기 때문에 PC앞에서 먹습니다. 하는 일은 그다지 많지 않은데 요즘은 술을 마시게 되면 버릇이 됩니다. 식탁에서 마시지 않고 꼭 PC앞에서 무언가 하면서 술을 마시게 됩니다. 영화를 보던 블로그 포스팅을 하면서 술을 마시는데요. 맥주는 그날 그날 상태에 따라서 1.5L 아니면 1.0L를 마시고 가끔은 소주도 마시는 날이 있습니다. 혼자 살기 때문에 과일은 많이 먹지 않은데 아프면서 과일을 사서 먹어보자 해서 귤과 단감을 전주에 샀는데 감은 다 먹고 귤만 2개가 남았습니다. 혼자 먹는 것이 일상이 되어 버린 성남아제의 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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